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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군복무 호봉 인정 의무화…예비군 훈련비 하루 20만원”

한겨레 최하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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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번째 ‘소확행’ 공약

“동원예비군 훈련 기간 4년→3년으로 단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에서 열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성남, 민심속으로!’ 행사에서 즉석연설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에서 열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성남, 민심속으로!’ 행사에서 즉석연설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군경력 호봉 인정을 의무화하고 예비군 훈련기간 단축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52번째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이런 내용을 담았다. 이 후보는 “군 복무를 존중하며, 나라를 지킨 봉사에 대해 국가가 마땅히 보답하겠다”며 현재는 법률의 권장사항인 군 경력 호봉 인정을 “의무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며칠 전 정부가 군경력과 학력의 시기가 일부 겹친 교원들의 중복 호봉을 불인정하고, 지급된 급여 일부를 환수하겠다고 통보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우리 사회가 아직도 군 의무 복무로 보낸 시간을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닌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 “동원예비군 훈련 기간을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겠다”며 “훈련 보상비는 2박3일에 6만3000원으로 최저시급에도 한참 못 미친다. 지난 총선 때 민주당 공약보다 2배 인상해 일 20만원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저는 줄곧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시간을 정당하게 보상하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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