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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4대륙선수권 쇼트 1위…개인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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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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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1·고려대)이 개인 최고점으로 1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21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의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4.37점, 예술점수(PCS) 44.59점으로 합계 98.96점을 받아 출전 선수 17명 중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최고점을 작성했다. 2019년 4대륙선수권에서 만든 97.33점을 뛰어넘었다. 1.63점을 더 얻어냈다. 2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 4대륙선수권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뛰어 수행점수(GOE) 3.72점을 받았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깔끔히 소화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해 기세를 높였다. 트리플 악셀에 이어 체인지 싯 스핀을 레벨4로 처리했고 스텝 시퀀스(레벨3)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마무리했다.

2위는 도모노 가즈키(일본)다. 97.10점을 받았다. 3위 미우라 가오(일본)가 88.37점으로 뒤를 이었다.

차준환과 함께 내달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이시형(고려대)은 TES 44.17점, PCS 34.96점으로 합계 79.13점을 기록해 6위에 안착했다. 경재석(경희대)은 TES 32.41점, PCS 32.37점으로 합계 63.78점에 그쳐 13위에 머물렀다.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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