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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심상정으로 간다”…2년 만에 정의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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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설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 연속 강좌 초청 강연에 참석해 발언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설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 연속 강좌 초청 강연에 참석해 발언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1일 정의당 복당 의사를 밝혔다. 조국 사태 당시 탈당한 지 2년 만이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에 다시 입당합니다”라고 썼다.

진 전 교수는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발언을 전하는 기사도 공유했다. 심 후보는 20일 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정의당은 페미 정당이냐’는 시청자 질문을 받고 “정의당은 페미니즘 정당”이라면서 “정의당의 페미는 여성과 성 소수자 그리고 모든 시민이 존중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당원이었던 진 전 교수는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데 반발하며 탈당했다.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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