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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집안 리스크에 “‘언론 플레이’ 하고 다 까지면 무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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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서 “조국의 진짜 적은 유시민”
1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록'을 다룬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1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록'을 다룬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자신과 집안에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이제 마음먹고 ‘언론 플레이’ 하고 다 까지면 (그 의혹들이) 다 무효가 된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김씨는‘'서울의 소리’소속 이씨와 통화를 하면서 “그때 (언론플레이가 본격화 될 시기)가 되면 우리가 더 올라간다”며 “지금 처가 리스크가 있잖아. 우리가 다 안갔으니까. 공격적으로 안 했으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그러면서 “처가 리스크가 너무 많이 왜곡됐다”며 “나에 대한 사건들은 조금 있으면 하나씩 해명될 거다. 거짓말한게 없거든”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학력 위조 의혹등을 부인하는 취지로 말했다.

김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이번에 낙상사고, 자기 눈 떠보니까 울고 있더라, 난 내가 이재명 캠프에 있으면 절대 그런 짓 못하게 했을 것”이라며 “가식적이잖아. 진보 보수 다 이념과 관계없이 상식적인 정서가 있고 인식 수준이 그 정돈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 대해 “중도표가 중요하다”며 “이걸 가져오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조국의 진짜 적은 유시민”이라며 “유시민이 너무 키웠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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