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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에 기본소득"…"영유아 친환경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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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에 기본소득"…"영유아 친환경 무상급식"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문화예술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문화예술인에게 연간 10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겼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서혜림 기자.

[기자]


네,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문화예술인 공약은 크게 6가지 내용입니다.

이 후보는 서울 인사동에서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이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문화 예산을 2.5%까지 늘리고, 문화예술인에게 연간 10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창작 플랫폼'을 운영해 국민 누구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1인 1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공약했고, 전국 읍면동마다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청년 마을예술가 고용, 문화외교 강화, 콘텐츠 산업에 5년간 50조 원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리아킴 등 유명 댄서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또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와 '대전환의 시대, 세계 5강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대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도 오늘 공약을 발표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잠시 전 당사에서 '내게 힘이 되는 세 가지 생활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연말정산과 반려동물, 양육지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선 양육지원과 관련해선, 영유아에게 하루 세끼 친환경 무상급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아반의 교사 1인당 아동수를 축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2천만 원 봉급 생활자의 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말 정산 방식을 개편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치료 시 '진료표준 수가제'를 적용하고, 펫푸드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회의에서 "당 지도자급 인사라면 절체절명의 시기에 지도자로서 걸맞은 행동을 해야 한다"라고 발언해 그 의미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는 홍준표 의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됐는데요.

어제 윤 후보와의 회동에서 홍 의원은 보궐선거가 예정된 서울 종로와 대구 중남구에 전략공천을 하는 게 좋겠다고 밝히며 종로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에 대한 견제 메시지가 아니냐는 겁니다.

권 본부장의 발언에 대해 홍 의원은 이것이 "윤핵관들의 폐해"라고 말했습니다.

이양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공천제안에 대해 "추천으로 무조건 되는 건 아니고 당이 국민과 함께 합리적 의사결정 거쳐 국민의 엄중한 명 받들어야 한다는데 홍 의원도 당연히 동의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자택을 찾아 새해 인사를 했습니다.

안 후보는 김 명예교수에게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부탁했고, 김 교수는 이를 수락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전에 한국행정학회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대통령제 분권 구상을 밝혔습니다.

안 후보도 오후에 같은 행사에 참석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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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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