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웨딩드레스 자른 임신부'입니다.
중국 충칭시의 한 웨딩숍, 가위를 든 여성이 진열된 새하얀 웨딩드레스들을 차례차례 자릅니다.
점원이 "드레스 한 벌에 수천 위안씩 한다"고 경고하며 말려봤지만 화가 잔뜩 난 여성은 "수천 위안밖에 안 하냐, 수만 위안도 상관없다"면서 가위질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날 잘려나간 웨딩드레스는 모두 32벌로, 피해 금액은 우리 돈 1천300만 원에 달합니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은 업체 측에 낸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여성은 지난해 10월에 결혼식을 올리겠다며 계약을 했는데 8월에 임신을 하게 돼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했습니다.
중국 충칭시의 한 웨딩숍, 가위를 든 여성이 진열된 새하얀 웨딩드레스들을 차례차례 자릅니다.
점원이 "드레스 한 벌에 수천 위안씩 한다"고 경고하며 말려봤지만 화가 잔뜩 난 여성은 "수천 위안밖에 안 하냐, 수만 위안도 상관없다"면서 가위질을 멈추지 않습니다.
이날 잘려나간 웨딩드레스는 모두 32벌로, 피해 금액은 우리 돈 1천300만 원에 달합니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은 업체 측에 낸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여성은 지난해 10월에 결혼식을 올리겠다며 계약을 했는데 8월에 임신을 하게 돼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에는 아예 결혼식을 취소하겠다며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는데 업체가 취소 정책에 따라 돌려줄 수 없다고 하자 분노한 것입니다.
결국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끌려갔고 그 후 여성의 남편이 업체 측에 약 1,200만 원을 변상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드레스에 가위질이라니… 내 마음이 다 쓰리다!",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은데 남편이 얼마나 가시방석이었을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The Hamde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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