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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흐르는 ‘물결 웨이브’로 여성스럽게

매일경제 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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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여성스러움의 극치, S자로 아름답게 흐르는 물결모양의 헤어 펌이 클래식한 분위기로 돌아왔다.

헐리웃 스타들의 물결 웨이브는 고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윤기가 흐르는 금발 물결 웨이브 헤어를 선보였다. S모양의 컬이 겹치듯 풍성하게 연출됐으며 다른 한쪽 머리는 깔끔하게 정리해 세련된 분위기를 전달했다.

에이미 아담스는 다소 성숙한 느낌의 물결 웨이브 헤어를 선보였다. 붉은빛이 감도는 브라운 헤어에 물결 웨이브가 이마부터 느슨하게 연출된 것이 특징이다. 머리숱이 없는 편이라면 에이미 아담스처럼 원랭스 커트 후 물결 웨이브 펌을 시술하는 것이 좋다. 그다음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공급하는 헤어 에센스를 발라 오랜 시간 광택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방법이다.

짧은 단발머리도 물결 웨이브 헤어를 시도해볼 수 있다. 하지만 일직선으로 웨이브를 넣어주면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나오미 와츠처럼 사선 방향으로 웨이브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튀어나온 광대뼈가 고민이라면 미란다 커처럼 광대뼈 부근부터 바깥으로 향하는 물결 모양 웨이브를 연출하는 것이 방법이다.


국내 여자 연예인들은 다양한 분위기의 물결 웨이브 헤어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최근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보인 서인영은 굵고 불규칙한 웨이브 헤어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굵은 헤어 컬과 어두운 헤어컬러로 여름에는 다소 덥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니 숱이 많은 이들은 채정안처럼 물결 웨이브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채정안은 서인영 보다 밝은 헤어 컬러로 레드 빛이 감도는 브라운으로 염색했다. 헤어 아이론을이용해 안과 밖이 교차하는 구불구불한 느낌의 S컬을 연출한다. 푸석한 모발은 컬이 풀리기 쉽고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하는 헤어 에센스 제품을 꼭 마무리 단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긴 머리를 포기할 수 없다면 소녀시대 서현처럼 비스듬하게 세운 모양으로 물결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물결 웨이브 자체가 무거운 듯한 느낌을 전달하므로 긴 머리일수록 레이어드 컷으로 가볍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방법이다.

가수 바다는 부분적으로 가볍게 물결 웨이브를 연출했다. 자칫 부스스해 보일 수 있으므로 헤어 오일, 에센스 등을 이용해 젠체적인 모양을 차분하게 정돈해주는 것이 좋다. 소프트 왁스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고 싶은 모발 끝을 고정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이런 헤어스타일은 손으로 자연스럽게 머리를 쓸어 올렸을 때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AP뉴시스,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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