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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연비왕 '신형 니로' 사전계약 폭주..첫날 1만63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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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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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니로/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친환경 전용 SUV(다목적스포츠차량)를 내걸고 6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인 '신형 니로(디 올 뉴 니로)'가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기아는 지난 18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니로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300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동일한 차급에서 최고 수치다. 국내 및 기아 SUV 사전판매 최고 기록(전용 전기차 제외)은 4세대 쏘렌토(1만8941대)가 보유하고 있다.

기아는 이번 니로의 인기 비결을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료소비효율(연비),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으로 꼽았다.

특히 최고 출력 105마력(ps), 최대 토크 14.7kgf·m(킬로그램·미터)의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32kW(킬로와트), 최대 토크 170N·m(뉴턴미터)의 모터를 탑재했으며, 2세대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 장착으로 향상된 공력 성능 등을 통해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리터(ℓ)당 20.8km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SUV 중 20km/ℓ대 연비는 신형 니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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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니로 실내/사진제공=기아



여기에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와 차량 내장에 사용된 재활용 섬유, 친환경 페인트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는 친환경 전용 SUV로서 신형 니로를 돋보이게 한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는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그린존 주변도로 진입시 전기 모드 주행을 확대하는 기술이다. 밀집 주거 지역과 학교, 대형병원 등 기존의 그린존 범위를 어린이 보호구역과 집, 사무실 등 즐겨찾기에 등록된 장소까지 확대한게 특징이다. 아울러 3세대 플랫폼 적용을 통한 커진 차체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외장 디자인과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니로는 2016년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총 67만5798대(국내 13만1157대+해외 54만4641대)가 판매되며 친환경 SUV 시장 확대에 기여해왔다.

이번 사전계약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으로 진행한다. 판매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기아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인 아이더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특수 제작된 한정판 제품 '퀀텀 니로 에디션 트레킹화' 증정(5000명) 등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브랜드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서 저력을 보여줬다"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입증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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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니로/사진제공=기아



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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