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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무총감 "美 오미크론 정점 아직 안왔다…몇 주 더 힘들 것"

뉴시스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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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입원환자·사망자 늘 것…전국적인 정점은 더 걸려
[워싱턴DC=AP/뉴시스]비베크 머시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가지고 발언하고있다. 2021.07.19.

[워싱턴DC=AP/뉴시스]비베크 머시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가지고 발언하고있다. 2021.07.19.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공중보건 분야 대변인 격인 비베크 머시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 겸 의무총감이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의 확산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머시 단장은 이날 CNN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과의 인터뷰에 이같이 말하고 미국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늘면서 앞으로 몇 주가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욕시와 뉴저지주를 중심으로 한 미 북동부 지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정체하거나 하락하는 것은 희소식이라면서도 "문제는 나라 전체가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국적인 정점이 며칠 내에 올 것으로 예상해선 안 된다"며 "앞으로 몇 주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시 자 브라운대학 공중보건대학원 학장도 폭스뉴스에 출연해 향후 몇 주는 병원과 의료진에 과부하가 걸릴 시기가 될 것으로 우려했다.

자 학장은 폭스뉴스 선데이에 나와 "현재 병원에 15만명이 코로나19로 입원해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인데 그 수치가 상당히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머시 단장은 또 대법원이 1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에 제동을 건 것에 대해 "직장 의무화가 가로막혔다는 소식은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이는 공중보건의 차질"이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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