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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임 민정수석에 ‘판사 출신’ 김영식

이데일리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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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박수현 靑소통수석 브리핑
“문 정부 국정 철학 이해도 높고 업무·소통 능력 탁월”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을 내정했다고 17일 청와대가 밝혔다.

김영식 신임 민정수석(사진=청와대)

김영식 신임 민정수석(사진=청와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김 신임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 이해도가 높고 탁월한 업무 능력과 소통 능력으로 개혁 등 국정과제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공직기강 확립 등 민정수석의 소임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 기대했다.

김 신임 민정수석은 1967년 생으로 광주 송원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사시 40회 출신으로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2019년 5월부터 작년 4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으로 재직했다. 법무비서관에서 물러난 뒤에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일했다.

현재 UAE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현지에서 재가할 예정이며 김 신임 민정수석의 임기는 내일부터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순방 일정 중 인사가 단행된데 “출국 전에 발표하려고 했으나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미뤄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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