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두바이(UAE)=정진우 기자] [the300][중동 순방]UAE 두바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국과 UAE는 양국 경제인이 함께한 자리에서 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실증사업 협약과 수소 산업 협력 프로젝트 금융 지원을 위한 수소협력 MOU를 체결한다"며 "기본여신약정 체결도 수소협력 사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 한국 정부는 기업 간의 수소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두바이 시내 한 호텔에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수소 산업은 탄소중립의 열쇠다. 탄소중립은 분명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양국이 연대와 협력으로 수소 산업을 키워간다면 도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두바이=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1.16. |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국과 UAE는 양국 경제인이 함께한 자리에서 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실증사업 협약과 수소 산업 협력 프로젝트 금융 지원을 위한 수소협력 MOU를 체결한다"며 "기본여신약정 체결도 수소협력 사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 한국 정부는 기업 간의 수소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두바이 시내 한 호텔에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수소 산업은 탄소중립의 열쇠다. 탄소중립은 분명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양국이 연대와 협력으로 수소 산업을 키워간다면 도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는 청정에너지 가운데 가장 활용도가 높다"며 "자동차, 선박, 항공기의 연료가 되고 연료전지에도 활용할 수 있어 많은 국가가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바이=뉴시스 김진아 기압둘라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구자열 무역협회장, 압둘라 모하메드 알 마즈로이 UAE연방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1.16. |
그러면서 "UAE는 아부다비 수소동맹을 통해 그린 수소와 블루 수소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시설 MBRM 솔라파크에 그린 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고 수소 리더십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시장 점유율 25% 비전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 역시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고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해 생산, 활용, 유통 등 전 주기에 걸친 수소경제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모빌리티와 발전 산업에 수소 활용을 확대하고 수소 공급 인프라를 전국에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대표적인 대기업 10곳이 수소동맹을 출범하는 등 기업들도 수소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며 "그린 수소와 블루 수소의 생산에 강점을 가진 UAE와 수소차와 충전소, 연료전지, 액화운송 등 수소의 활용과 저장, 유통에 강점을 가진 한국이 서로 협력하면 양국은 수소경제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바이=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1.16. |
문 대통령은 이밖에 "양국 정부는 2019년 수소도시 협력에 합의하고 UAE에 한국형 수소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난해 수소경제 협력 MOU를 체결하고 수소 교역과 탄소 재활용과 배출 절감 기술 협력을 시작했다. 양국 기업들 역시 블루 수소 개발에 함께하고 있고 대규모 블루암모니아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UAE와 한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다. 바라카 원전을 비롯해 에너지, 국방·방산, 보건,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사막의 먼 길을 함께 걷는 친구처럼 특별한 우정으로 공동 번영하고 있다"며 "수소 산업은 양국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미래 협력 분야다.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 양국 협력의 모범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인들이 앞장서 주시고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며 "양국 정부가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두바이(UAE)=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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