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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아르헨티나 물가…비상대책에도 작년 상승률 50.9%

연합뉴스 고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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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슈퍼마켓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슈퍼마켓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남미 아르헨티나의 지난해 물가 상승률이 50%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은 13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가 전달보다 3.8% 올랐으며, 2021년 연간 물가 상승률은 5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의 36.1%보다도 상승 폭이 커졌다.

분야별로는 식당·호텔 가격 65.4%, 의류 64.6%, 식음료 50.3%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제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선 페소화 가치 하락과 가파른 인플레이션이 몇 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물가 상승률도 53%대였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정부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해 주요 생필품 1천400여 개의 가격을 동결하고 소고기 수출을 제한하는 등 여러 통제책을 내놨지만 역부족이었다.

물가 상승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올해 연간 상승률을 54.8%로 예측했다.

mihy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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