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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모모아, '12살 연상' 리사 보넷과 이혼…캣우먼과 인연 끝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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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제이슨 모모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처 리사 보넷과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변혁적인 시대에 변화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혁명이 벌어지고 있고,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니다.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느끼고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결혼생활을 끝내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 소식을 전하는 이유는 뉴스거리가 될 거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존엄하고 정직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이어 "이 신성한 삶과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변함없는 헌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제이슨 모모아는 지난 2007년부터 12살 연상의 리사 베넷과 동거하기 시작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고, 2017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리사 보넷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레니 크래비츠의 전처로, 제이슨 모모아가 8살 당시 드라마 '코스비 가족'에서 그를 보고 짝사랑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나 두 사람이 결혼하면서 리사 보넷의 딸인 조 크래비츠와는 9살 터울임에도 부녀의 연을 맺게 되었는데, 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아쿠아맨'에서 아쿠아맨을 맡은 그가 '더 배트맨'에서 캣우먼으로 출연하게 된 조 크래비츠의 아버지라는 점 때문에 이를 이용한 배우 개그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결혼 발표로 인해 제이슨 모모아와 리사 보넷은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최근 '아쿠아맨 앤 로스트 킹덤'(아쿠아맨2)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사진= EPA/연합뉴스,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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