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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부상' 릴라드, 결국 수술대 오른다…"최소 6~8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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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부상 중인 데미안 릴라드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 AFP=뉴스1

복부 부상 중인 데미안 릴라드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복부 부상 중인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미국 ESPN은 13일(한국시간) "릴라드가 복부 부상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수술 절차와 일정 등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번주 의료진과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다만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수술로 인해 릴라드는 최소 6~8주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미국농구대표팀에 승선한 릴라드는 도쿄 올림픽 때 복부 부상을 입었다.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지난 1일 LA 레이커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릴라드의 장기 이탈은 포틀랜드에 치명타다. 13일 현재 포틀랜드는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올라있는데, 이번 시즌 릴라드 없이 치른 11경기에서 4승7패로 부진했다. 여기에 CJ 맥컬럼, 래리 낸스 주니어 등 다른 주축 선수들도 빠져있어 고민이 크다.

포틀랜드는 2013-1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8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연속 진출 기록이 깨질 위기에 처했다.


포틀랜드는 14일 덴버 너게츠전을 시작으로 원정 6연전에 돌입한다.
superpower@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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