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주한미군 확진자 일주일간 1천599명 늘어…또 역대 최다(종합)

연합뉴스 정빛나
원문보기
누적 4천626명…주한미군 "한국내 확진자 증가 추세와 관련있어"
급증하는 미군기지 감염자(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 사이 주한미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82명이나 급증한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용산 미군기지 한 입구의 모습.      주한미군은 매주 한 차례 일주일간의 집계 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지만, 확진자의 소속 기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돌파감염 여부도 개인 의료정보 등을 이유로 비공개다. 2022.1.7 ondol@yna.co.kr

급증하는 미군기지 감염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 사이 주한미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82명이나 급증한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용산 미군기지 한 입구의 모습. 주한미군은 매주 한 차례 일주일간의 집계 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지만, 확진자의 소속 기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돌파감염 여부도 개인 의료정보 등을 이유로 비공개다. 2022.1.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4일에서 10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새 1천599명 추가됐다고 12일 밝혔다.

1천599명 중 해외에서 입국 뒤 확진된 경우는 10명 뿐이며, 나머지는 국내에서 확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직전주 확진 기록(682명)을 또 갈아치웠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626명이다.

미군 기지 내 백신 접종률이 약 90%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신규 확진자 상당수는 돌파감염 사례일 것으로 추정된다.

주한미군은 매주 한 차례 일주일간의 집계 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지만, 확진자의 소속 기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돌파감염 여부도 개인 의료정보 등을 이유로 비공개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는 주한미군 내 검사자 수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확진자 다수가 해외 유입 사례가 아닌 기지 내 확진자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달 한국 내 확진자 증가 추세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8일부로 한국 내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 단계를 '브라보 플러스'로 상향 조정한 상태다.

이에 미군 장병들은 외부의 식당이나 술집, 나이트클럽, 헬스장, 영화관, 사우나 등에 갈 수 없고, 응급 상황이나 보건·의료 및 종교적 목적이 있는 등 제한된 경우에만 외부 활동이 가능하다.

서울 방문도 공무 수행이나 서울에 거주해 허가를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된다.


HPCON은 위험도를 평시인 '알파'(A)부터 '브라보'(B), '찰리'(C), '델타'(D) 등 4단계로 구분한다.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별세
    이해찬 별세
  2. 2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3. 3김지연 정철원 파경
    김지연 정철원 파경
  4. 4미우새 김태희 육아
    미우새 김태희 육아
  5. 5이민성 감독 아시안컵
    이민성 감독 아시안컵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