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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현영, '방역패스' 논란에 "법원판결 뒤 대안 마련"

뉴시스 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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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들 불편함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의사 출신인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방역패스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법원 판결을 우선 지켜볼 예정"이라면서도 "그 결과에 따라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지금 당에서는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날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내일 민주당 비상 대책 코로나 특별위원회에서 정부와 간담회를 갖는다.국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방향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상황실장을 맡고 있다.

신 의원은 "수요일 우선은 경구 치료제가 도입되면 어떻게 빠르게 투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도 된다"라며 "아울러 방역 패스에 대해서 좀 합리적인 방안 검토도 논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방역패스 개편 방향을 두고는 "접종자들을 독려하는 포지티브 방식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48시간 음성 확인제, 요즘에 pcr 검사 하느라고 추운 겨울 줄을 많이 서고 계시는데 더 유용한 진단 검사 방식으로 확대하며 48시간 음성을 증명하는 방법은 없는지 정부가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신 의원은 화이자에서 들여오는 경구치료제와 관련, "치료 시스템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지금 들어오는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는 증상 발생 5일 이전에 투약하면 80% 정도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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