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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지옥의 문' 가스불 끌 방안 찾으라"

연합뉴스 차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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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지옥의 문'[AP=연합뉴스 자료사진]

투르크메니스탄 '지옥의 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이 최근 자국 내 관광명소인 '지옥의 문' 가스 불을 끌 방안을 찾도록 지시했다고 AP 통신 등이 10일 전했다.

'지옥의 문'은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북쪽으로 260㎞ 떨어진 카라쿰 사막에 있는 직경 60m, 깊이 20m 구덩이다.

구소련 시절인 1971년 가스 시추 과정에서 발생한 붕괴로 구덩이가 생겼고, 가스 확산을 막기 위해 붙인 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AP통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반해 영국의 BBC는 실제로 이 불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는 확인된 바 없으며, 구덩이가 1960년대에 생겼지만 불은 1980년대에 붙었다는 설도 있다고 전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지옥의 문'[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투르크메니스탄 '지옥의 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가스 불이 환경에 해를 끼치고 현지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가스를 소각하는 대신 수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BBC는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이 2010년에도 이러한 지시를 내린 바 있으며 관련 당국이 구덩이의 불을 끄려고 시도한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전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지옥의 문'[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투르크메니스탄 '지옥의 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bsch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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