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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0.1% VS 윤석열 34.1%…李, 尹에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 앞서[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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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첫 지지도 10% 돌파…安·尹 단일화 35.9% vs 32.5%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 증시 대동제’에 나란히 참석해 있다. 뉴시스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 증시 대동제’에 나란히 참석해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기 대통령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 범위(95% 신뢰수준 ±1.8%p)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0%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1월1주차 주간집계(1월2~7일)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전주 대비 0.8%p 하락한 40.1%로 집계됐다. 윤석열 후보는 5.1%p 하락한 34.1%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대비 4.3%p 벌어진 6.0%p로 4자대결로는 처음으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결과를 보였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전주 대비 4.5%p 상승한 11.1%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반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0.2%p 하락한 2.8%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3.0%, 없음은 6.8%, 모름/무응답은 2.0%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전주 대비 3.3%p 상승한 52.8%,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5.7%p 하락한 34.9%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7.9%p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4.5%,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0%를 얻었다.

외교적 사안을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후보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3.4%, 윤석열 후보 28.5%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4.9%p다. 이어 안철수 후보 12.5%, 심상정 후보 2.3% 순으로 집계됐다.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지지도 조사에서는 안철수 후보는 35.9%, 윤석열 후보는 32.5%를 기록,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4%p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20%) 및 무선(75%)·유선(5%)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5%)·유선(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2739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3042명이 응답을 완료해 7.1%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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