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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대통령감 의문' 박영선에 安측 "상식이하 이재명 비하겠나"

연합뉴스 류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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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연합뉴스와 인터뷰(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9 uwg806@yna.co.kr

박영선, 연합뉴스와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9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당은 9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이 자당 안철수 대선후보를 겨냥해 '대통령감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한 것을 두고 "상식 이하의 삶을 살아온 이재명 리더십에 비하겠나"라고 맞받았다.

국민의당 홍경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박영선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의 정신전환이 필요해 보인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박 위원장을 향해 "눈과 귀를 막고 있어도 사실관계는 알고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아무리 안 후보의 리더십에 대해 근거 없는 마타도어로 일관해도 무상연애와 대장동 의혹 및 가족 문제로 상식 이하의 삶을 살아온 이재명 리더십에 비할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앞서 박 위원장이 오전 보도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안 후보에 대해 "과연 대한민국을 맡길만한 리더십이 있느냐에 대한 국민적 의문이 있다"며 "이분이 지향하는 목표가 뭔지 알 수가 없다"고 한 데 대한 반박이다. 박 위원장은 안 후보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시절 원내대표를 지냈다.

홍 대변인은 "민주당의 선거전략이 '안모닝'으로 결정된 듯하다"면서 "박 위원장은 비방에 앞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제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은 선거 기간 중 '겸손'을 당부했다"며 "분수를 모르고 떠드는 박 위원장을 염두에 둔 이해찬 고문의 혜안이 아닐까 싶다"고 직격했다.


이어 "서울시장에 낙선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 후보에 대한 사실무근 네거티브보다는 겸허한 자세로 백의종군해 주길 바란다"며 "정신이 전환돼야 다가오는 지방선거에도 일말의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minar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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