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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고' 인도·남미도 불붙었다...오미크론 환자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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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잠잠했던 인도와 남미에서도 본격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주거, 위생, 의료 환경 등이 코로나19에 취약해 미국이나 유럽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 북부 암리차르,


승객들의 항의 소동으로 공항이 떠들썩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여객기를 타고 온 승객들에게 무더기 격리조치가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니드히 쿠무드 밤바 / 암리차르 보건국 관계자 : 승객 179명 중 125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언제 풀려나나요?) 집으로 갈 수 없습니다.]


인도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는 폭발적입니다.

지난달 30일 만 명이던 게 8일 만에 11만여 명으로 불어났습니다.

전날과 비교하면 단 하루 사이 29%나 늘었습니다.


특히 수도 뉴델리는 한 달도 채 안 돼 확진자가 수백 배 폭증했습니다.

[람 조시 / 인도 나그푸르 부시장 : 지난 4~5일 동안 환자 수의 급증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2~3일마다 두 배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도 마찬가집니다.

코로나19 검사소에는 끝도 없는 줄이 이어집니다.

이 많은 사람 가운데 절반이 양성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기록적인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도 11만 명에 바짝 다가서며 연이틀 최다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호르헤 게프너 / 아르헨티나 감염병 학자 :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등의 데이터를 보면 오미크론이 단연 우세합니다. 전파되고 있는 바이러스의 80% 이상이 오미크론입니다.]

브라질도 재확산세가 뚜렷합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새 6배 늘며 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문제는 인도와 남미 국가의 주거나 위생, 의료 환경이 델타 변이 확산 때 드러났던 것처럼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 번 불이 붙으면 미국이나 유럽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입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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