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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일곱 글자 단호한 공약…“여성가족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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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선에서는 ‘양성평등가족부’ 신설하겠다고 밝히기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7일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는 글로 자신의 단호한 의지를 천명했다. 윤석열 후보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7일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는 글로 자신의 단호한 의지를 천명했다. 윤석열 후보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7일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는 글로 자신의 단호한 의지를 천명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른 수식 없이 단 일곱 글자 ‘여성가족부 폐지’를 적었다.

게재 1시간도 되지 않아 ‘좋아요’ 약 4500개를 얻은 이 게시물에는 댓글 1400여개가 달렸고, 그 수는 계속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여성가족부 폐지론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해온 것이기도 하다.

앞서 윤 후보는 대선 경선이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청년공약을 내걸면서 ‘양성평등가족부’를 신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남성을 범죄자로 취급하는 홍보 등으로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양성을 포용하고 남녀의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고 업무와 예산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성’이라는 단어를 붙이게 된 데는 아버지가 혼자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부 같은 경우도 있으므로, 여성이라는 말보다는 양성평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포괄적인 표현을 쓰자는 게 윤 후보의 설명이기도 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되는 것처럼 남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것도 옳지 않다’며, 여성가족부의 평등가족부 개편을 제안한 바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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