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the300] 41번째 소확행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미세먼지 저감 공약을 발표했다. 현행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강화해 생활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아태국가 간 대기 질 개선 협력체계를 주도하며 국외 유입 미세먼지까지 관리해 맑은 하늘을 되찾겠다는 취지의 41번째 '소확행 공약'이다.
이 후보는 6일 오전 페이스북에 "팬데믹 기간 동안 생산과 소비가 줄면서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자주 경험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전국 80%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연평균 환경기준을 초과할 만큼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괴롭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주최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을 마치고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2.1.6/뉴스1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미세먼지 저감 공약을 발표했다. 현행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강화해 생활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아태국가 간 대기 질 개선 협력체계를 주도하며 국외 유입 미세먼지까지 관리해 맑은 하늘을 되찾겠다는 취지의 41번째 '소확행 공약'이다.
이 후보는 6일 오전 페이스북에 "팬데믹 기간 동안 생산과 소비가 줄면서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자주 경험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전국 80%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연평균 환경기준을 초과할 만큼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괴롭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일상이 회복되면 기쁨과 함께 다시 미세먼지와의 싸움도 시작될 것"이라며 이에 "가정과 직장 주변에서 국외 유입까지, 지역별 맞춤형 대책으로 절반 이상의 지자체에서 연평균 환경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는 △현행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개선·강화 △노후 건설장비의 무공해 전환 △ 소규모·영세사업장(4·5종)배출 저감 지원사업 대폭 확대 △ 미세먼지 실시간 관측, 분석 및 맞춤형 '스마트 클린 도시' 확대 조성 △한-중 대기질 개선 협력체계 '청천(晴天) 계획' 점검 △ '아·태 다자간 대기협정' 추진 등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걱정 없는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고 약속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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