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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시 고강도 제재 협의중" 경고

연합뉴스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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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우크라이나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러시아 금융을 겨냥한 고강도 제재를 가하기 위해 서구 동맹국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러시아가 이웃 민주국가들을 전복시키려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들의 공격적인 태도를 정당화하려고 우크라이나가 위협이 된다고 거짓으로 주장한다"고 말했다.

트러스 장관은 "침략자는 러시아이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방위 동맹"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습격을 하면 막대한 결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달 중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트러스 장관은 나토가 러시아의 위협적인 행동에 맞서서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이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낮춰야한다면서 영국은 독일-러시아 해저 천연가스관 건설 사업인 노드스트림2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카자흐스탄 폭력 상황에 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동맹국들과 함께 어떤 조처를 할지 조율하겠다고 덧붙였다.

merci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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