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오미크론 확산에 'BTS 후보' 그래미 연기... 휴가 길어진다

한국일보
원문보기
그래미 측 "오미크론 위험" 연기 발표
방탄소년단 미국행 취소
뷔 "더 쉬고 싶어" 이날 글 올려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 미국 CBS 방송 캡처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 미국 CBS 방송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후보에 오른 미국 유명 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즈'(그래미)가 연기됐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한 여파다.

그래미는 5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음악인, 관객, 제작진 등 수백 명의 건강과 안전은 우리에게 최우선 순위"라며 "오미크론으로 쇼를 진행하는 것은 너무 많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시상식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그래미는 31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었다. 시상식 추후 진행 일정은 미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제64회 그래미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는 앞서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유행으로 1월에서 3월로 한 차례 연기됐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온라인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여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온라인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여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그래미 연기로 방탄소년단의 미국행은 자연스럽게 취소됐다.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방탄소년단은 이달 하순 그래미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그래미의 갑작스러운 연기 소식으로 무산됐다.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한국으로 건너와 휴가 중이다. 멤버 중 슈가와 RM, 진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됐으나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아 3, 4일 잇따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그래미 어워즈 연기 공지. 홈페이지 캡처

그래미 어워즈 연기 공지. 홈페이지 캡처


그래미 연기로 방탄소년단의 휴가는 더 길어질 예정이다. 멤버 뷔는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언제까지 쉬느냐'는 팬의 질문에 "더 쉬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러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는 만큼, 방탄소년단의 다음 공식 일정은 3월 서울 공연이 유력해 보인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콘서트 관련 아직 변동 사항은 없다"며 "추후 일정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진태현 박시은 2세 계획 중단
    진태현 박시은 2세 계획 중단
  2. 2샌프란시스코 말리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말리 이정후
  3. 3굿파트너2 김혜윤
    굿파트너2 김혜윤
  4. 4제주SK 조자룡 대표이사 선임
    제주SK 조자룡 대표이사 선임
  5. 5임은정 백해룡 공방전
    임은정 백해룡 공방전

한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