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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행 피겨 티켓 최종전…차준환·유영, 태극마크 달까[베이징 올림픽]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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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자료사진. 연합뉴스

유영 자료사진. 연합뉴스


유영 자료사진. 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빛 무대에 서는 주인공은 누가 될까.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76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열린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에 개최된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베이징행 최종 선수를 결정한다.

한국은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2장과 남자 싱글 2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상위 1, 2위 선수는 베이징 무대에 서게 된다.

남녀 싱글 종목은 8일 쇼트프로그램, 9일 프리스케이팅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최종 선수가 결정된다.


차준환 자료사진. 연합뉴스

차준환 자료사진. 연합뉴스


차준환 자료사진. 연합뉴스
남자 싱글 차준환(고려대)과 이시형(고려대), 여자 싱글 유영(수리고)과 김예림(수리고) 등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차준환은 1차전에서 총점 239.16점, 2위 이시형은 237.01점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높은 성공률로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구사해 올림픽 진출이 유력하다. 차준환이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면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진출을 기록하게 된다.

여자 싱글에선 유영이 208.59점으로 1위, 김예림이 205.82점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장에 출입하는 인원은 모두 입장 48시간 내 코로나19 PCR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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