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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디슨EV 주가 17% 급락…쌍용차 인수 불확실성 영향

조선비즈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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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EV(136510)(옛 쎄미시스코)의 주가가 17% 넘게 급락하고 있다. 4일 오후 3시 9분 기준 에디슨EV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7.25% 떨어진 1만8950원에 거래됐다.

에디슨EV가 추진 중인 쌍용차 인수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디슨EV의 쌍용차 인수 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키스톤PE가 투자를 유보하기로 했다. 키스톤PE는 FI(재무적 투자자)로 쌍용차 경영권 지분 가운데 34%를 인수할 계획이었다.

에디슨EV(옛 쎄미시스코)가 지난해 전기차 엑스포에서 선보인 3륜 초소형 전기차 R3의 제품 이미지

에디슨EV(옛 쎄미시스코)가 지난해 전기차 엑스포에서 선보인 3륜 초소형 전기차 R3의 제품 이미지



에디슨EV의 주가는 쌍용차 인수설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지난해 1월 4일 7680원이던 에디슨EV의 주가는 1년 만에 170% 넘게 올랐다. 지난해 11월 12일에는 장중 8만2400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쌍용차 인수가 지지부진하면서 주가는 계속 하락했다. 지난 3일 종가는 2만2900원이다.

김효선 기자(hyo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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