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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급증에…美 백악관 브리핑룸 수용인원 다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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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출입기자단, 이달까지 일시적으로 49석 중 14석만 사용하기로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 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 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백악관을 취재하는 기자들이 출입하는 브리핑룸의 수용인원이 다시 축소된다.

3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백악관 출입기자단(WCHA)은 전날(2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우려를 전하며 브리핑에 참석하는 기자 인원을 일시적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지난해 6월부터 정상화해왔던 브리핑룸 수용인원을 다시 올해 초까지 49석 중 14석만 사용하기로 했다.

기자단은 “코로나19 확산의 독성을 고려할 때 의료 전문가들은 우리가 공유하는 비좁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수를 상당히 줄이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재차 조언했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이달 말 좌석 배치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기자단은 최근 몇 주 동안 백악관에 출입하는 기자들에게 가능한 한 신속진단검사를 받고, N95와 같은 고품질의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촉구해 왔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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