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윤석열 후보에게 ‘내가 당신의 비서실장 노릇을 선거 때까지 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을 겪어보니 도저히 이렇게 갈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에게) ‘총괄선대위원장이 아니라 비서실장 노릇을 할 테니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준 대로만 연기(演技)를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제가 과거에 여러 번 대선을 경험했지만, 후보가 선대위에서 해주는 대로 연기만 잘할 것 같으면 선거는 승리할 수 있다고 늘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을 겪어보니 도저히 이렇게 갈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에게) ‘총괄선대위원장이 아니라 비서실장 노릇을 할 테니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준 대로만 연기(演技)를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제가 과거에 여러 번 대선을 경험했지만, 후보가 선대위에서 해주는 대로 연기만 잘할 것 같으면 선거는 승리할 수 있다고 늘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 정서에 반하는 선거운동을 해서는 절대로 선거에 이기지 못한다”며 “후보가 자기 의견이 있다고 해도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면 절대로 그런 말을 해선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선대위 운영하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후보 눈치를 볼 것 같으면 선거를 제대로 이끌 수 없다”며 “후보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 전면 개편 방침을 재차 밝히고, “연말을 기해 나타난 여러 가지 여론을 1월 말까지 다시 원래 상황으로 전환시키지 못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의총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가 연기만 하면 아바타 아닌가, 유약한 이미지가 되지 않나’라는 지적에 대해 “윤 후보는 정치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미숙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실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후보의 말실수를 바로 잡으려면 다른 방법이 없다”고 했다.
이어 “유약한 이미지가 아니라,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어떻게 훌륭한 정치인이 됐나”라며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면 절대로 선거 승리를 이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보가 이것저것 여러 가지 생각하면 메시지가 제대로 잘 전달이 안 되는데,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려면 우리가 해준 대로 후보가 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 쇄신에 대한 이견을 좁혔나’라는 질문에 대해 “현상을 냉정히 판단할 때 쇄신하지 않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내가 보기엔 후보도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했다.
[노석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포커스] 이 대통령, 호류지서 친교 일정…윤석열 사형 구형](/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6%2F01%2F14%2F837648_1768355448.jpg&w=384&q=100)
![김종혁 "한동훈 새벽 제명, 새벽 대선후보 교체 같아"[한판승부]](/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53%2F2026%2F01%2F15%2F8ebad45aa1054f9f94d388db88a25ddf.jpg&w=384&q=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