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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능 최초…넷플릭스 10위권 오른 작품은?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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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솔로지옥

넷플릭스 솔로지옥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이 한국 예능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3일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솔로지옥’은 전날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에서 124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3일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이 공개한 TV프로그램 부문 순위/플릭스 패트롤

3일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이 공개한 TV프로그램 부문 순위/플릭스 패트롤


‘솔로지옥’은 한국을 비롯, 아시아권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한국과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1위에 올랐으며, 홍콩·태국에서는 2위, 말레이시아·대만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인도네시아·모로코에서는 4위, 몰디브에서 5위, 캐나다·불가리아에서 7위, 일본·브라질·칠레에서 10위 등을 기록했다.

‘솔로지옥’은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출연진의 커플 탄생기를 담았다. 프로그램 규칙에 따르면 출연진들은 ‘지옥도’에서 생활해야 하며, 커플이 성사될 경우 ‘천국도’로 불리는 초호화 호텔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미국의 인기 데이트 프로그램인 ‘투 핫’의 한국판으로도 불린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됐다. 매주 토요일 2회차씩 공개되며, 현재 종영까지 에피소드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4일 공개된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313점으로 5위에 올랐다. ‘고요의 바다’는 SF 미스터리 스릴러로, 필수 자원이 고갈돼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에서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등이 출연했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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