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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尹 교체·사퇴 불가, '다 이준석 때문인데'가 속마음"

이데일리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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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교체·단일화 가능성에 회의적 전망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교체나 단일화 가능성이 “없다”고 내다봤다. 우 의원은 “1% 박빙 조사도 있는데 왜 사퇴하겠느냐”며 윤 후보가 대선을 완주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우 의원은 3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우 의원은 윤 후보 지지율 하락 추세 때문에 거론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당내 후보 교체 등 일부 의견에 대해 “후보 교체는 불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우 의원은 “후보 교체 방법은 불가능하다. 없다”며 국민의힘 내부 후보 교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본인이 사퇴하는 부분밖에 (없다)”고 말했다. 본인이 사퇴하지 않는 이상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는 윤 후보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우 의원은 “(사퇴할 리도) 없다. 지금 오차범위 안에서 1% 차이밖에 안 나는 그런 조사 결과가 나오는데 본인이 왜 사퇴하느냐”며 윤 후보가 현재 상황에서 반전을 노리는게 상식적이라고도 강조했다.

또 “반전의 기회는 있다. 자기가 일시적으로 떨어진 것은 다 이준석 때문인데 내가 열심히 해서 만회할 수 있다, 이렇게 속마음은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윤 후보가 물러설 이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밝혔다.

우 의원 지적대로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은 윤 후보 현재 행보에 상당한 난관이 되고 있다. 당내 열성 지지층은 이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으나 이 대표의 반여성주의 의제를 바탕으로 확보된 것으로 평가되는 20대 남성 지지층 이반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해 지지율 조사에서도 윤 후보에 대한 20대 남성 지지층의 지지율 하락 추세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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