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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만 400만원 쓰던 이영지 13kg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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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영지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이영지 유튜브 채널 캡처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 우승 상금으로 총 970만원을 받은 래퍼 이영지가 그중 400만원을 배달 음식에 썼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가운데 일년 만에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이영지는 작년 3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 없어지면서 집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늘었다. 래퍼라는 직업 특성상 밤에 몇 시간이고 앉아 음악 만들고 야식 시켜 먹고 또 앉아서 작업하고 바로 잠들었다”며 “사람 만날 일도 없어 활동량이 줄고 불규칙한 생활이 이어지다 보니 체중이 확 불었다. 이럴 때가 아니다 싶었다. 무엇보다 살이 찌면서 일할 때 체력이 달렸다. 금방 숨이 가쁘고 피곤해져서 안 되겠다 싶었다”며 다이어트 계기를 밝힌 바 있다.

또 이영지는 “20대가 되면서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더라. 대중에게 시각적 변화를 주고 싶었다”며 “마침 다이어트 제품의 모델이 되기도 했고, 여러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영지는 다이어트 목표가 ‘건강하게 살 빼기‘였다며 배달음식을 끊고 필라테스, 식단 조절, 다이어트 보조제 등을 병행하며 두 달 만에 체중 1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할 수는 없는 법. 이영지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했다. 물론 틈틈이 ‘치팅데이’ 시간도 가졌다.

이런 패턴으로 그는 요요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동료 래퍼 래원과 바디프로필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평소보다 더 ‘빡세게’ 관리했다.


2일 이영지는 인스타그램에 그 결과물을 공개했다. “2022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브라탑과 청바지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이영지는 매혹적인 포즈로 복근과 갈비뼈를 드러내 날씬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이에 이영지는 “각 나라별 체중계 8개 정도 부숴가며 이뤄낸 결과다. 남사스러워도 부디 오늘은 눈감아달라”며 “나트륨, 혈당 떨어져서 인성 논란 날 뻔한 거 간신히 넘겼다”고 털어놨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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