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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급증세 英, 중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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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대상 제외, 대면 수업 지속·시험 일정 변동 없이 진행



20일 (현지시간) 영국 판워스의 슈퍼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공무원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0일 (현지시간) 영국 판워스의 슈퍼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공무원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중학교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교육당국은 2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치고 복학하는 다음 주부터 자국 내 중학교에 이 같은 방역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딤 자하위 교육부 장관은 이날 기고 글을 통해 "우리는 가능한 많은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학생이 대학과 학교에 있길 원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자하위 장관은 "오미크론 급증세를 감안해 추가 임시 방역 조치로 다음 주부터 중학교 내 교실과 교무실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영국(잉글랜드)은 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 등 4개 연방국 가운데 유일하게 교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았었다.

아울러 자하위 장관은 자가격리가 필요한 일부 학생·교직원 대상 원격 수업이 필요하다면서도 이들을 제외하곤 대면 수업을 지속할 것이며 이달 예정된 시험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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