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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李 52% VS 尹 28% [KBS·한국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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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왼쪽 사진부터). 각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왼쪽 사진부터). 각 후보 측 제공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겨 크게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전날인 1일 발표됐다.

특히 이 후보는 지지율에서도 윤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이날 발표된 5건의 여론조사 가운데 4건에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윤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한 결과 다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39.3%, 윤석열 후보는 27.3%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3.1%포인트)를 넘어선 12%포인트였다.

특히 ‘누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무려 52%를 얻으며 29%를 얻은 윤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또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조사(100% 무선전화면접)한 결과에서도 이 후보 35.7%, 윤 후보 25.2%로, 격차(10.5%포인트)는 오차범위(±3.1%포인트)를 넘어섰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100% 무선전화면접)한 결과도 이 후보 38.5%, 윤 후보 28.4%로, 격차(10.1%)는 오차범위(±3.1%포인트)를 넘었다.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전화면접, 무선 86%·유선 14%)한 결과에서는 이 후보 34.9%, 윤 후보 26.0%였다. 역시 격차(8.9%)는 오차범위(±3.1%포인트)를 벗어났다.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전화면접, 무선 91.01%·유선 8.9%)에서는 이 후보가 34.3%, 윤 후보는 28.7%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5.6%포인트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안 후보는 9.0%, 심 후보는 4.5%였다.

한편 기사에 언급된 조사의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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