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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유은혜 "3월에 정상적인 학교등교 이뤄지도록 최선"

머니투데이 정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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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서울=뉴스1)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2021.12.23/뉴스1

(서울=뉴스1)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2021.12.23/뉴스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올해 3월 새학기에 정상적인 학교등교가 이뤄지고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이 온전하게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학교방역을 더욱 튼튼히 하고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을 통해 더 안전한 학교 학습환경이 만들어지도록 학생과 학부모께 적극적으로 설명드리고 협조를 구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많이 우려하시는 청소년 백신접종의 중증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국가가 책임지는 자세로 더 세심하게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책의 수용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교육부 업무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진행해 온 미래교육 정책들과 교육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2년 새해 미래교육체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구체적 내용 개발과 2025년 전면 도입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세밀한 준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본격화하는 학교 교육환경의 변화, 국가교육위원회 신설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거버넌스의 전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은 자율적 혁신계획을 바탕으로 대학 스스로의 혁신을 최대한 존중하고 고등교육재정을 추가 확충,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대학, 지역,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국가의 혁신과 성장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사회정책을 추진하는 여러 부처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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