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김종인 “尹 메시지·연설문 직접 관리… 지지율 하락, 일희일비 안해”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
원문보기
“후보 메시지 국민 정서에 맞춰야”
1월 다시 정상적 경쟁관계”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김종인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윤석열 후보의 메시지 전략과 관련, “내가 지금은 조금 직접적으로 모든 것을 관리하려고 한다. 메시지나 모든 연설문이나 전부 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그립’을 잡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립을 잡을 것이냐 의심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후보 비서실이 후보 성향에 맞춰서 메시지를 만들다 보니 그런데, 선거 때는 후보 성향에 맞추면 안 된다”며 “국민 정서에 맞춰서 메시지를 내야 하고, 그런 게 지금껏 부족했던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그간 우리 선대위가 효율적으로 움직이지 못한 것도 사실 후보가 지방 찾아다니고 연설하고 메시지 내고 해도 별로 그렇게 크게 반응을 일으키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그 점을 시정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돼 있으니, 그리해나가면 1월에는 다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정상적인 경쟁 관계로 돌아온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윤 후보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선 “너무 그렇게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의 정부혁신-디지털플랫폼정부' 공약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의 정부혁신-디지털플랫폼정부' 공약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 위원장은 이날 윤 후보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 기자회견에 배석한 데 대해 “세계적으로 전환기에 있는 게 현실인데, 전환기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면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 코스로 갈 수도 있고, 이걸 잘 잡으면 G4(주요4개국)로 도약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했다.

[노석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재 결승골
    김민재 결승골
  2. 2트럼프 베네수 파트너십
    트럼프 베네수 파트너십
  3. 3한동훈 제명 논란
    한동훈 제명 논란
  4. 4공천 헌금 김경
    공천 헌금 김경
  5. 5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운영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운영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