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전국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중서부 짙은 미세먼지

연합뉴스 전국부
원문보기
뿌옇게 보이는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뿌옇게 보이는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일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5㎜ 미만의 비나 1∼3㎝의 눈이 오겠다. 오전까지는 충북 남부와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 낮 동안에는 제주도에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0.5도, 수원 -2.3도, 춘천 -5.6도, 강릉 3.5도, 청주 -5.4도, 대전 -6.0도, 전주 -4.1도, 광주 -2.2도, 제주 5.4도, 대구 -4.9도, 부산 1.2도, 울산 -0.4도, 창원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풍속이 초속 16m(최대 순간풍속 20m 이상)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일부 강원 동해안에도 풍속이 초속 15m를 넘는 강풍이 곳곳에 몰아치겠다.


오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와 곳곳에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2.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