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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개최…글로벌 기술보호 대책 논의

아시아경제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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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청와대는 30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결과 및 글로벌 기술경쟁 하에서 우리 기술 보호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6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서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 현황을 총괄 점검한 결과를 보고받았다.

또 앞으로 한미 간 ▲회복력 있고 안전한 공급망 강화 ▲코로나19 대응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혁신·청정에너지 협력 ▲인공지능, 양자, 바이오 기술 등 핵심·신흥기술 공동 연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을 미래지향적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기술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국가핵심기술 지정 확대 및 전문인력 DB 구축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 대상 지원 강화 ▲사이버 기술 유출 방지 등 범정부적 차원에서 기술안보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등 한반도 관련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국방장관이 신남방정책의 중요 대상국인 태국, 싱가포르를 방문해 양국 간 국방 교류 및 방산 협력의 외연을 확대한 점을 평가하고, 지난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에 이어 아세안 국가들과의 다자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장병 3차 접종 ▲방역현장 특별점검 ▲군 의료 인력 지원 등 안보·외교 부처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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