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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새해 UFC 챔피언 가능성 13%…체급 3위

매일경제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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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UFC 페더급(-66㎏) 4위라는 공식 랭킹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30일(한국시간) ‘베트온라인’은 2022년도 UFC 체급별 판도 예상에서 정찬성이 페더급 챔피언이 될 경우의 수에 배당률 7.75를 설정했다. 정상에 오를 확률을 12.90%로 전망했다는 얘기다.

‘베트온라인’은 트래픽 기준 세계 TOP60 안에 드는 글로벌 도박사 중 하나다. UFC 페더급에서 정찬성 위에는 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호주),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0·미국)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정찬성이 2019년 UFC 부산대회 계체 통과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정찬성이 2019년 UFC 부산대회 계체 통과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내년 페더급 챔피언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진 6명 중에서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정찬성만 UFC 타이틀전을 경험했다.

정찬성은 2013년 한국인 최초이자 아직도 마지막인 UFC 타이틀전에서 패한 다음부터 어깨뼈가 잘 빠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생겼다. 지난 6월 페더급 9위 댄 이게(30·미국)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은 후 부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줄기세포 주사 등 신기술이 포함된 치료를 받고 재활 중이다.

이런 변수가 있음에도 UFC 페더급 3대 강자로 꼽힌 것은 ‘건강을 되찾은 정찬성’에 대한 국제적인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 2022년 UFC 페더급 챔피언 배당률

* ‘베트온라인’ 평가

1위 Alexander Volkanovski 1.56(64.28%)


2위 Max Holloway 4.50(22.22%)

3위 정찬성 7.75(12.90%)

4위 Giga Chikadze 12.00(8.33%)

5위 Calvin Kattar 17.00(5.88%)


5위 Josh Emmett 17.00(5.88%)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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