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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재명 민간재개발 완화 검토? 대장동 또 만들자는 것"

연합뉴스 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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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심상정 대선 후보(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3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발언하는 심상정 대선 후보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3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민간 재개발 완화까지 검토한다는 보도가 있다"며 "대장동 판을 또 만들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당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로 규정한 것까지는 동의가 되는데 그 해법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똑같은 것은 참 의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민간 재개발은 서민들은 엄두도 못 낼 가격의 집을 늘리겠다는 것이고 대장동 판을 또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비싼 집은 시장에 맡겨놓으면 되고 대통령은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 공급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지난 4년간 수도권에 20만호 아파트를 공급했다. 그러나 주택 자가비율은 2017년 49.9%에서 2020년 49.8%로 오히려 줄었다"며 "이 아파트들이 무주택 서민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집 부자들의 보유 주택 수만 늘려준 것"이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에 "공급량이 아니라 어떤 공급인지를 두고 경쟁해야 한다"며 "(이 후보는) 집 부자 투기 불쏘시개용 공급인지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공급인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는 심상정 대선 후보(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3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는 심상정 대선 후보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3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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