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 나르앤나르시와 오리지널 패션 콘텐츠 '세나옷' 공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는 패션과 타투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나르앤나르시와 함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세상에 나쁜 옷은 많다’(세나옷)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트레져헌터)

‘세나옷’은 각 에피소드마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유명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입지 않는 옷들(일명 나쁜 옷)을 모아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을 기부하는 패션 예능 콘텐츠다. 독창적인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나르앤나르시가 게스트의 일일 패션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아 재미를 갖췄다.

이번에 공개될 1화에서는 웹툰 작가 겸 인기 유튜버인 ‘패션왕’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나르앤나르시와 패션에 대한 자부심에 서로 치열한 견제를 하면서도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트레져헌터 관계자는 “트레져헌터와 나르앤나르시,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속 크리에이터들 간 유대감이 강하여 촬영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이러한 즐거운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330여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 있는 MCN 기업으로, 소속 크리에이터인 가수 김범수와 함께 기획한 ‘숨은 김범수를 찾아라’, 쫀득x김준표의 ‘천하제일 마술대회’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