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이용호 “이재명, 정치공세 할 시간 있으면 가족 간수부터 하라”

세계일보
원문보기
“혈세로 운영하는 靑 제2부속실 필요한 것인지 살펴보길”
국민의힘 이용호 공동선대위원장. 뉴시스

국민의힘 이용호 공동선대위원장. 뉴시스


국민의힘 이용호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사고방식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정치공세를 할 시간이 있으면 가족들 간수부터 하기 바란다”며 맹공을 펼쳤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주장에 대해 사고유형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제2부속실이 없어지면 각종 외교행사에 공백이 발생하고 국가이미지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며 “그렇다면 배우자와 사별했거나 미혼인 사람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고리타분한 전근대적 사고방식이 놀라울 뿐”이라며 “도대체 이 후보는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대통령의 배우자는 대통령의 가족에 불과하다”며 “단순히 대통령의 배우자이기 때문에 요구되는 ‘공인’으로서의 필요한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예산을 들여 제2부속실을 운영하는 것 뿐”이라고 이 후보의 주장에 반박했다.

이어 “대통령의 배우자 역할론이나 외교 공백·국가이미지를 언급하기 전에 국민의 혈세로 운영하는 제2부속실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부터 살펴보기 바란다”며 “오죽하면 영부인 버킷리스트에 따라 대통령 해외순방국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조롱까지 나오겠는가”고 꼬집었다. 그는 “그럴 바에야 차라리 제2부속실을 폐지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연합뉴스


이 선대위원장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퍼스트레이디 역할로 포장한 정치공세를 멈추기 바란다”며 “그럴 시간 있으면 대통령 가족들 간수부터 하기 바란다”고 비난했다.


앞서 이 후보는 MBC 라디오에 출연해 윤 후보의 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 주장에 대해 “사고 유형이 이해가 안 된다”며 “(제2부속실은) 하나의 제도인데 본인에게 생긴 문제를 덮기 위해 제도를 없애겠다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재 결승골
    김민재 결승골
  2. 2트럼프 베네수 파트너십
    트럼프 베네수 파트너십
  3. 3한동훈 제명 논란
    한동훈 제명 논란
  4. 4공천 헌금 김경
    공천 헌금 김경
  5. 5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운영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운영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