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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57세에 할머니 된다…아들 손보승 여친, 결혼 준비 중 임신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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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개그맨 이경실과 그의 아들 배우 손보승 /사진=SBS, 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맨 이경실과 그의 아들 배우 손보승 /사진=SBS, 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맨 이경실이 50대에 할머니가 되게 됐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손보승은 결혼을 약속한 비연예인 연인과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손보승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보승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2014년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이경실의 아들로 얼굴을 알렸고 2017년 방송된 MBC 토일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OCN '구해줘2',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JTBC '알고 있지만,'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했다.

1966년생인 이경실은 57세가 되는 내년에 손주를 얻게 됐다. 이경실은 2003년 이혼 후 2007년 연상의 사업가 최모씨와 재혼했다. 손보승의 누나는 배우 겸 모델 손수아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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