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4개 업체 적발 |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A 자동차정비업체는 인체에 유해한 톨루엔 성분이 함유된 도료로 차량 도장작업을 하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됐다.
주방용 가구 등을 제작하는 B·C 업체는 제재기계를 가동하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았다.
동물사료 첨가제를 생산하는 D 업체는 먼지가 발생하는 시설을 운영하면서 관할 기관에 신고하지 않아 단속됐다.
특사경은 이들 사업장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부서나 자치구에 의뢰하고, 업주는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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