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된다.
영동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철로변 주변의 유휴지에 관목류를 심고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영동읍 경부선 철로 전경 |
영동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철로변 주변의 유휴지에 관목류를 심고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3월 대상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내년 10월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도심 속 작은 숲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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