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와이랩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와이랩은 두 번째 슈퍼스트링 크로스오버 작품인 ‘더 퀸즈’를 매주 수요웹툰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 인기 웹툰 속 영웅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킨 프로젝트다. 일종의 ‘아시아판 어벤져스’로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정글쥬스’ 등 현재 16편 이상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더 퀸즈’는 ‘테러대부활’에 이은 두번째 크로스오버 작품이다. ‘아일랜드’, ‘테러맨’, ‘신석기녀’의 여성 캐릭터들을 한데 모은 액션 히어로 작품이다.
재벌 후계자 ‘원미호’(아일랜드)가 거대 마피아 세력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직 마피아인 ‘릴리아’(테러맨), 불로불사 소녀 ‘숙희’(신석기녀)와 손을 잡고 ‘퀸즈’를 결성 후 그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다. ‘재벌X초인X전직 마피아’의 조합으로 기존 히어로물과 차별화했다.
특히 ‘테러맨’ 에필로그와 ‘테러대부활’에서 언급된 비밀 회사인 ‘퀸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내용과 함께 ‘더 퀸즈’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모나 아트 총괄 프로듀서이자 ‘언밸런스X2’, ‘리버스-더 루나틱 테이커’ 등을 작업한 이수현 작가가 작화를, 와이랩의 신인 청민 작가가 스토리를 담당한다. 네이버웹툰에서 ‘스터디그룹’과 ‘리트리츠’를 연재 중인 신형욱 작가도 참여했다.
와이랩 관계자는 “‘더 퀸즈’에서 더 화려하고 방대해진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다”며 “독보적인 개성과 깊이 있는 서사, 역동적인 액션이 점철되어, 한국형 여성 히어로 작품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