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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손짓 속 몸값 높여가는 安… 지지율 1주일새 2.7%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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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교수, 국힘 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이재명 “安과 협력 틀 필요” 긍정적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뉴스1


거대 양당이 캐스팅보트로 부상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등 제3지대 주자들을 향해 연대의 손짓을 내밀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송영길 대표가 언급한 안 후보와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가급적 협력하는 틀을 만들어내는 건 필요하다”고 긍정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안 후보의 ‘정치적 멘토’ 경희대 김민전 교수를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하며 연대를 위한 군불때기에 들어갔다.

양당 후보가 ‘비호감 경쟁’을 벌이며 지지율이 동반 하락 중인 가운데, 제3지대 후보들의 상승 흐름은 뚜렷해지고 있다. 이날 발표된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한 주 동안 각각 2.7%포인트, 1.6%포인트 감소한 사이 안 후보의 지지율은 2.7%포인트 상승하며 7.3%를 기록했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0.2%포인트 상승한 1.5%였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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