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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전력수요 9만708㎿ 기록…역대 겨울철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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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전력 여유…“전력수급에 문제 없어”
지난 26일 오전 속초 조양동의 한 주택 처마에 고드름이 달려 있다. 이날 기록된 속초지역 최저기온 영하 14.9도는 1979년 12월 27일(영하 14.7도) 이후 42년 만에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연합]

지난 26일 오전 속초 조양동의 한 주택 처마에 고드름이 달려 있다. 이날 기록된 속초지역 최저기온 영하 14.9도는 1979년 12월 27일(영하 14.7도) 이후 42년 만에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연합]


[헤럴드경제] 강추위가 몰아친 27일 전력수요가 역대 겨울철 최고치로 치솟았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5시께 전력수요가 9만708㎿를 기록해 기존의 겨울철 전력수요 최고치인 올해 1월 11일의 9만564㎿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한파로 전력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예비전력에 충분한 여유가 있어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력거래소는 설명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예비력이 5500㎿ 아래로 내려가면 준비 단계에 돌입하는데 오늘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도 예비력은 1만2000㎿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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