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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연대회의 "사과 없는 박근혜, 사면은 특혜" 규탄

뉴시스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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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박근혜 사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화합과 통합을 명분으로 국정농단 주범인 박근혜를 사면했다"며 "박근혜 사면은 촛불 정부를 스스로 부정한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박근혜는 국정농단에 대해 한 번도 사과한 적이 없다"며 "최소한 사면의 명분을 찾으려면 당사자의 진정한 사죄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의 탄핵과 구속 수감은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지키고자 촛불을 들었던 1700만 시민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이번 사면은 국민의 뜻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자 촛불 정부를 스스로 부정한 꼴"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박근혜 사면에 대해 강력한 반대와 규탄의 의사를 표명한다"며 "반성 없는 중대 범죄자에 대한 사면은 특혜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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