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감독 최항용)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감독 최항용)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TOP5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4일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전날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이는 전날(7위) 대비 3계단 상승한 순위다.
‘고요의 바다’는 공개 직후 1위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이나 ‘지옥’처럼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순위를 올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고요의 바다’는 한국과 일본, 태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3위, 영국에서는 4위에 위치해 있다.
배두나와 공유가 주연으로 참여한 ‘고요의 바다’는 사실상 최초로 시도되는 한국형 SF 드라마다. 이준과 김선영, 이무생 역시 깊은 연기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가까운 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첫 우주 SF 시리즈이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