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北, 가정서 남은 전기 아껴 국가전력망으로…'전력난' 실감

아시아경제 이지은
원문보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만성적 전력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가정에서 태양열로 생산한 전기 일부를 국가 전력망으로 보내는 장치를 개발했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25일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에너지) 연구소 소장과 평양 모란봉 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에서 이같은 활용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매체는 "이미 오래전부터 풍력과 조수력, 생물질을 비롯한 자연 에네르기원을 적극 개발 이용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이 심화되어 왔다"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끈 것은 김일성종합대학 태양빛전지제작소에서 제작 생산하고 있는 '계통병렬형역변환기' 장치다. 매체는 "가정이나 기관들에서 태양빛 발전에 의하여 생산된 전기 가운데서 쓰고 남은 것을 계통병렬형역변환기를 이용하여 국가 전력망에 넣어주면 극소형 발전체계가 운영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가정이나 기관이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한 전기 일부를 국가 전력망에 보내도록 하는 것으로, 북한의 전력난 상황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매체는 "전력소비자가 생산자로 되어 나라의 전력생산에 이바지한다는 데 계통병렬형발전체계의 우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경복궁 산책
    이재명 대통령 경복궁 산책
  2. 2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이정현 모친상
    이정현 모친상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